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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깊어지는 ‘조정’ 언제까지?

외국인 수급·美-中 간 무역전쟁 해소, 반등 ‘핵심’
삼성 ‘렌플렉시스’ 美 공급· ESMO ‘호재’ 기대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10-08 오전 4:06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지난 주간(9.27~10.5) 제약바이오주는 5.72% 급락 속에 미중 무역전쟁 확산으로 신흥국증시와 국내증시가 모두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향후 증시 반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주는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가파른 하락 조정을 겪고있다. 실제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지난주 1조 1,000억 원을 매도했고 그동안 순 매수세를 이어왔던 의약품업종 역시 외국인이 순매도로 반전 1,340억 원을 팔아 치웠다. 이는 美-中 간 갈등에 대한 확산 우려와 미국과 국내 금리차이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조정이 조금 더 길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바이오주도 반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 회복이 낙관적이지 않은 데다 동성제약 해외 학회지 투고 논란에 따라 바이오주가 급락했기 때문.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3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 성장에 불과한 2억 1,265만 달러로 집계됐고 특히 9월 실적은 –49.8% 감소한 6,689만 달러를 기록하며 반토막 났다.

또 보톡스는 3분기 2,760만 달러로 –22.4% 역성장했고 9월은 1,049만 달러로 –3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톡스의 수출 하락은 최근 중국의 수출감소와 엘러간의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성제약의 해외 학회지 투고 논란은 주가가 급등락 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바이오주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실제 동성제약은 빛을 이용한 항암제인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임상 2상 시험결과가 해외 유명학회지에 투고했다는 내용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이후 주가가 상승했는데 지난 1일 최초 보도가 나온 지 3개월만에 ‘해외 학술지에 투고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고 이로 인해 바이오주 전반에 투심이 얼어붙는 악재로 작용한 것.

아울러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의 미국 허가 지연은 유효성과 안전성 이슈와 관계없다는 회사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해 지난 주간 20% 급락했다.

다만 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향후 반등의 기폭제가 될 주요인에 해외 수출 계약 및 파이프라인 발표가 지목되면서 이는 반전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美 국가기관인 재향군인회에 ‘렌플렉시스’를 5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렌플렉시스의 영업파트너인 MSD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5년간 1억 1,750만 달러(약 1330억원)로 입찰에 성공하면서 국가처방의약품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

사실 렌플렉시스는 작년 4월 FDA 허가를 받아 7월 출시됐고 유럽에서는 2016년 6월 ‘플릭사비’로 허가받아 시장에 나왔지만 그동안 존슨앤존슨의 시장수성과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 영향으로 매출이 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렌플렉시스 독점공급은 향후 업종 전체에까지 증시 반전 이벤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 외도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기술이 희귀질환까지 확장됐다는 연구 결과와 종근당의 8번째 국산 신약인 캄토테신계 항암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ESMO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증시 반전의 호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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