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팜뉴스

로그인

  |  

회원가입

pharm

검색
팜뉴스

allmu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로그인

pharm news

팜뉴스
HOME > 팜뉴스 > 제약

삼성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무산

MSD,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계약 해지…1755억 지급
오리지널사 사노피의 특허침해 소송 ‘발목’

이효인 (pharmlhi79@pharmnews.com) 다른기사보기 

2018-10-12 오전 9:41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MSD(미국 Merck)와 체결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SB9)’ 제품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11일 공시에 따르면 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관련 계약 해지를 제안하며 투자금액에 이자 등을 포함한 보상액으로 1억5500만불을 제시했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장부에 기재한 비유동자산 1천32억5천만원을 처분하고, 투자한 비용에 이자 등을 포함한 보상 금액 722억9천만원을 더해 총 1천755억4천만원을 처분가액으로 수령하게 된다. MSD는 해지 계약 발효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MSD는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 환경, 생산 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개발 및 상업화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지난 2014년 사노피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 바이오시밀러(SB9)‘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제품 개발 및 상업화는 MSD가, 자본 투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순조롭게 'SB9‘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FDA로부터 잠정 승인까지 받았으나 오리지널사인 사노피가 MSD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최종 승인이 보류된 상태였다.

업계에서는 FDA 잠정 승인 이후 판매가 미뤄지는 상황이 지속되자 MSD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 Copyrights ⓒ PHARM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체댓글 0

People &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