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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1차항암제 동남아 수출 ‘가속화’

인듀어메디칼사와 3년간 50억 규모 독점 ‘공급’
에이디마신주 등 4품목 필리핀 수출 ‘쾌거’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10-12 오전 10:17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보령제약이 필리핀으로 3년 간 총 50억 원(4백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돼, 1차 항암제에 대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게 됐다.

보령제약은 필리핀 제약사인 인듀어메디칼(Endure Medical)과 항암제 이피마이신주, 에이디마이신주, 옥살리플라틴주, 네오타빈주 4개 품목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die)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과 조종화 이사가 참석해 양사의 계약을 축하했다.

보령제약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중남미지역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2002년 창립된 인듀어메디칼은 필파마웰스(Phil Pharmawealth, Inc.) 그룹 (1,300개 이상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 등록)의 7개 계열사 중 하나로 대표 품목은 페니실린계 의약품((Sterile penicillins) 및 흡입마취제(inhalation anesthesia) 등으로 직원수 485명, 2017년 기준으로 매출 약 1,100억 원(10억달러)인 중견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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