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여름용 기저귀 2종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팸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저귀 2종은 뛰어난 흡수성 및 통기성으로 고온다습한 날씨에 착용하기 적합한 여름 전용 기저귀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약 3도 낮춰주는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이다.이는 기존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 대비 1도 더 낮은 온도로, 여름철에도 극대화된 시원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4천386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최대 실적을 올린 지오영그룹을 인수한다.22일 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보유한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71.2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1조 9500억원으로 인수 대상은 블랙스톤이 보유한 지오영 지주사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지분 71.25%와 이희구 명예회장의 지분 6.76% 등 총 78.01%다. 조선혜 회장의 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MBK파트너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석)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OREA PACK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KOREA PACK은 2년마다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포장 전시회로 써모랩코리아는 올 해로 4회째 본 전시회에 참가하며, 친환경 패키징, 재사용 패키징, 스마트 패키징 분야의 다양한 보유 기술을 선보여왔다.이번 전시회에는 제1전시장 1E301에서 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100%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에코라이너(Eco-L
지오영이 2년 연속 4조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전년동기대비(4조2,295억원) 5%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고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상승했다.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으로 연매출 3조원 돌파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지오영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핵심 사업 부문인 의약품 유통에서 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5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및 임원진과 약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최광훈 회장은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법제화 및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등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지금의 상황은 유통업체나 약국 일부의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약국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통한 공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박호영 회장은 “약사회와의 상호 협력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히며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로보에테크놀로지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물류로봇 개발 및 스마트 물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용마로지스 김포센터 본사에서 이종철 용마로지스 사장, 이상훈 로보에테크놀로지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로보에테크놀로지의 AI 물류로봇 ‘MBR(Mobile Box handing Robot, 모바일 박스 핸딩 로봇)’ 개발을 위한 물류 현장 및 정보를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 37대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이와 관련, 협회 회원사의 다양성을 중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협회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강화하여, 위상과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직 구성에 중점을 뒀다.이를 통해, 실용적인 회무와 일하는 집행부의 기틀을 확보하고, 박호영 회장의 6대 회무기조에 부합하는 회무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선의 특징은 기본 회무에서 확장해 ▲중소도매 활성화 ▲지회와의 회무 연대성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미래 업계 변화에대한
지오영이 희귀필수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까지 전문 유통 영역을 확장한다.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과정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지오영이 현재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마켄(MARKEN)이 김포에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s, 국제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 인증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김포 GDP 물류센터는 2,401㎡(약 726평)으로 초정밀 온도·습도 유지가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이다. 현재 상온(15~25℃), 냉장(2~8℃), 냉동(-25~-35℃)의 다양한 온도의 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반복되었던 드라이아이스(Dry Ice) 공급 이슈에 대비하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유지를 위한 자체 드라이아이스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마켄은
충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완배)는 지난 1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를 통해 충북의약품유통협회는 올 한 해 회무 활성화와 회원 단합을 위해 적극적인 회무를 펼치기로 했다.이에 따라 충북지회는 연간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열기로 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아울러 비회원사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각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인재영입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J메디칼 오석남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대했다.충북유통협회는 올 한 해 회원사 20곳을 목표로,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