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LA313’의 제제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하면서도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차세대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치매와 함께 대표 중추신경계(CNS) 질환인 파킨슨병 개량신약 상용화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 주기를 최대 7일 1매로 늘릴 수 있는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내달 중 치료 약물의 장시간 방출 여부를 확인하는 연구를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복용 주기 개선을 위한 ‘롱액팅’ 제제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신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7일 덴마크 Kariya사(대표이사: Ian Laquian)와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하여 뇌혈관장벽통과가 가능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신약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독점 판권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월요일 한국비엔씨가 케리야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서 케리야사의 당뇨, 비만치료 GLP1-GIP 이중작용제에 뇌혈관장벽 투과 펩타이드기술을 접목하여 인류가 극복해야 할 난치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파키슨을 치료하는 물질의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태국, 인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타
샤페론의 나노바디 이중항체 파필리시맙(Papiliximab)이 성황리에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대표 성승용, 378800)은 지난 4월 5일에서 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적응성 면역관문과 선천성 면역관문을 동시에 저해하는 나노바디 이중항체인 파필리시맙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AACR은 암 연구와 관련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암 전문 학회다. 샤페론은 AACR 학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나노바디 이중항체 파필리시맙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발
지오팜헬스케어(대표이사 이영훈)가 국내 시장에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의 출범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오팜헬스케어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영업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지오팜헬스케어는 아래의 3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추구한다.첫번째는 ‘전문성을 가진 영업팀’이다. 지오팜헬스케어의 가장 큰 무기는 전문 인력이다. 지오팜헬스케어는 각 과별 전문 경력을 가
큐리옥스가 국제 세포 분석 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신제품 소개 및 공동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 대표 김남용)는 ‘CYTO 2024(세포 분석 기술 국제 컨퍼런스)’ 및 ‘AAI 2024(미국 면역학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큐리옥스의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는 최신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로, 세계 각국의 학자, 연구원, 산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CYTO 2024’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국제 컨벤션
휴대용 당화혈색소 측정기기를 개발하는 오렌지바이오메드(각자대표 고웅현,박예슬)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 및 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가 고객의 요구사항과 규제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오렌지바이오메드는 당뇨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화혈색소 측정 체외 진단 의료기기 OBM rapid A1
종근당이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업체 11개사 중 유저 및 환자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 △동국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동아제약
지난 2023년 3월 항 PD-L1 임핀지(더발루맙)가 면역항암제 처음으로 담도암(담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관·담낭에 발생하는 암종) 적응증을 받았다. 표준항암요법에 임핀지를 병용해 글로벌 표준치료를 바꿔버린 큰 사건이었다.오도연 서울대병원 교수가 이 연구(TOPAZ-1)를 이끌었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담도암 치료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에서도 담도암 면역항암 치료가 본격화했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술 불가한 국소 진행성이거나 전이성인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gemcitabine)+시스플라틴(
간암 1차 치료제로 FDA허가를 앞두고 있는 HLB의 리보세라닙이 다양한 적응증에서 새로운 치료요법으로서 효과를 계속 입증하며 뛰어난 확장성을 증명해가고 있다.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길림대학교 제1병원 장신(Jiang Xin) 교수팀이 이끄는 연구가 'Head and Neck-Journal of the Sciences and Specialties of Sciences and Specialties'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환자의 방사선, 화학요법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