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 합창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약은 그동안 ‘약사법 개정’등으로 위축된 약심을 달래고 약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12 서울시약사회합창단 신춘음악회’ 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순훈 합창단장은 “쉼없이 스스로를 움직여 갈 에너지원을 퍼올리며 땀으로 준비해 왔다”며 “화합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약사회합창단의 합창을 첫 무대로 시작해 테너 솔로, 여성 듀엣, 소프라노 솔로, 남성 중창,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전문 카운터’ 등 약국내 무자격자와 불법행위 척결을 위한 약국자율정화 TF를 구성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8일 열린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약국자율정화TF’를 구성하고 운영원칙과 활동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약사회는 이번 TF 구성과 관련, 약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심히 훼손하는 ‘일반인 약국 개설’이나 의료계의 ‘선택분업’ 주장이 여전히 진행형이라며 강력한 자정노력을 통해 그 빌미를 사전에 차단하며 의의를 밝혔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전문 카운터와 같은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와 판매행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대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결과, 97.3점을 받아 웹 접근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국가표준)’을 적용하여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당기관 대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준수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2009년과 201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평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현안 논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약사발전 미래기획 TF’를 출범시켰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8일 열린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약사발전 미래기획 TF(위원장 박인춘)’의 출범을 결의했다. 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으로 위축돼있는 회원들에게 약사사회의 변화 동기를 제공하고 능독적 회무참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 이번에 출범한 약사발전 미래기획 TF는 기존 의약분업 개선 TF를 확대개편해 전국 시도지부를 비롯한 약국위원회, 보험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약무와 보험정책 관련 상임위원회와 연계해
대한약사회가 상임이사진을 재정비하고 약국자율정화 등 현안 관련 TF를 구성, 약사사회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8일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약국자율정화, 약사발전미래기획의 2개 TF를 구성키로 했다. 김구 회장은 민생회무를 강화, 젊은 회원들의 회무참여 기회 확대, 현안에 대한 효율적 대응 등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이번 산하조직 구성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청년약사참여이사에 정옥연, 약국경영지원이사에 이진희 이사를 임명하고 공석인 보험이사에는 이모세 보험위원을 이사로 임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약국
광주시약사회(회장 이경오)가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대규모 약가인하에 대비해 4개 도매상과 연석회의를 갖고 오늘 6월 15일까지 차액보상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시약사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이동훈 광주광역시약사회 반품사업이사의 사회로 광주지오팜, 백제약품, 신광약품, 유진약품 등 4개 도매상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일선 회원약국들이 약가인하 품목들에 대한 리스트 작업이 어렵다고 판단, 광주시약과 협력도매상은 2월 이전 사입된 의약품들을 20일까지 반품정산에 합의했다. 또 개봉 의약품은 2~3월
직장가입자 종합소득에 대한 보험료 징수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해 12월에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의 구체적 시행을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9월부터 종합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에는 소득월액보험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이 있는 전체 직장가입자 153만 명 중 약 37천명의 직장가입자가 월 평균 51만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구체적인 산정방법
환자 일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29만 6천 원, 이 중 환자가 1년간 부담한 비용은 평균 8만 원 정도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 6천억 원이고, 이 중 환자부담금은 27.0%인 3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의약품 비용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다. 나머지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7일 서울시 보건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약사지도 및 교차감시 등과 같은 전반적 약국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도를 높였다. 또 서울시 보건정책과는 가정 내 폐의약품 사업과 관련, 금년부터 폐의약품 배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을 통해 시민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전원 부회장과 김호정 약국이사, 한경숙 공직약사이사, 김선자 약사지도이사, 서울시 보건정책과 남영진 약무팀장,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오늘(7일) 지역 협력도매상과 ‘보험약가 인하품목 및 차액보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약은 대한약사회 지침과 병행해 ‘약가 차액보상 정산시스템’과는 별도로 협력도매상회의에서 결정한 방안을 따르기로 하고 전체 회원에 대한 회원행동지침을 마련, 공문을 우편발송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종경 회장, 최병원 부회장, 강근형 약국이사, 지오영 김종배 전무, 인천약품 이재역 전무, 백제약품 김기우 지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