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이 식목일을 맞아 자연사랑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랩클 공식몰에서 진행한다.랩클은 유해성분 사용을 지양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인공 색소, 인공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비건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펩타이드 20 크림, 앰플, 스킨, 토너 등 기초 제품에 오렌지와 레몬의 과피를 업사이클링한 원료를 사용한다.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보호를 위해 FSC 인증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잉크 등 친환경 포장재를 채택하는 등 클린뷰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이벤트 기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유례 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D-오피스가 첫선을 보인 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웅제약은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제형을 파우더 형태로 변경한 신제품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바이오탑아이세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새롭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는 ‘제 8회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비타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카툰 타입으로 제작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합격’, ‘승진’을 광고 소재로 삼아 2545를 타겟으로 하고,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역동적인 사운드, 주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 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가족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통 큰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가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업계 예상대로 올해 상반기 중 고용량 제형을 허가받으면서 국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A) 치료 시장을 놓고 다투는 바비스모(파리시맙)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4일 국내에서도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 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과 당뇨병성 황반 부종(Diabeteic Macula Edema, DME) 치료에 바이엘 아일리아 고용량 제형이 허가됐다.고용량 제품은 8mg으로 기존 2mg 제형 대비 4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가 됐다.한미사이언스(008930)는 4일 오전 서울 송파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로써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신임 대표이사와 기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공동 대표 체재로 전환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공동 대표 체제가 논의된 것은 창업주 일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이후 화합을 위한 임시적인 조치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큐라클(대표이사 유재현)이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미국 임상2a상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11개 기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CU06 100, 200, 300mg을 각각 하루 한 번 경구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공개, 평행 설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4주간 투여를 하지 않는 추적 관찰 기간을 통해 약물 중단 후의 영향을 모니터링했으며, First-in-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