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은 토스페이먼츠와 블루팜코리아 회원들을 위해 후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의 경우 일반적인 이커머스보다 개별 거래당 금액이 현저히 커 선결제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블루엠텍과 토스페이먼츠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주문 후결제가 가능한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면 온라인 이커머스의 장점을 누리면서도 1~3개월 내 대금을 지불하면 되는 혁신적인 지불방식이 도입될 것이라는 설명이다.토스페이먼츠는 토스의 계열사로 국내 주요 PG사(Payment Gateway: 전자결제서비스) 중 하나다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23대 회장에 백서기 회장이 선출됐다.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16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백서기 두산약품 대표를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백서기 회장은 "업계 환경이 매우 어렵다 보니 회장으로 선출되었지만 묵직한 부담감이 앞선다. 다행히 최근 몇 년간 불협화음 없이 지회가 잘 운영되고 있고, 정부의 점검에도 한 곳의 회원사도 문제가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아직 우리업계는 많은 현안 앞에 놓여 있다. 계속 증가하는 도매업체와 줄어드는 약가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25대 회장에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가 선출됐다.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동원)는 2월 14일 농심호텔서 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서영호 대표를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서영호 신임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선후배님들의 지혜를 잘 되새겨 협회를 승화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책임감을 갖고 협력과 혁신을 통해 협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으
제5회 대한민국약업대상 의약품유통분야 수상자로 황치엽 명예회장이 선정됐다.대한민국약업대상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3개 약업계 단체가 공동 주관단체로 매년 각 분야에 공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약업계 최고의 상이다.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인 황치엽 명예회장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1대, 33대, 34대 회장을 지낸 인물로 9년간의 임기동안 유통업계 및 약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인물이다.황치엽 명예회장은 대신약품을 창업한 이후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무에 몸담기 시
블루엠텍(대표: 김현수, 정병찬)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으로부터 약 106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 등 4개 병원 전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권 입찰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5개 회사가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블루엠텍은 이 중 10그룹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약 106억 원어치에 대한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계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의 공급에 대한 것이다.블루엠텍에 따르면
약국체인 위드팜이 지난달 31일, 서초동 위드팜 카페에서 회원약사들과 함께 ‘2024년 신년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위드팜 임직원과 서울경인권 회원약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위드팜 임직원 소개, 2024년 학술모임 일정 발표, 회원약국 10년 근속자 감사장 및 선물 전달식, 약국-고객 간 소통 ‘내손안의약국’ 앱 활용 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다.이상민 대표는 “위드팜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회원약국 덕분이다”면서 “올해도 회원약국들이 행복한 약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임상단계 생명공학기업이자 신경질환의 대사 표적을 다루는 약물 개발의 선두주자인 세레신이 보스톤 사이언티픽과 정맥주사형태의 케톤 생성 화합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레신은 약물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CER-081의 종합 패키지를 획득하게 되었다. 양 사의 계약에는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CER-081의 글로벌 상업적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여러 신경학적 질환 기저의 대사적 혹은 미토콘드리아 결함은 해당 질환의 병태생리학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된다. 세레신은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2일 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차기 회장에 정기배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또한 감사도 현 도응태, 나상경 감사가 재선출됐다.정기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지회의 자랑은 끈끈한 결속력과 회원 간 친화력. 단결력이며, 현안이 있을 때 마다 그런 장점을 살려 업권을 잘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현재 우리 업계는 마진인하. 월경입찰. 고금리 등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어느 때 보다 회원사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번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동원) 차기 회장 선거에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63세, 現 부회장)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자로 차기 회장에 확정됐다.부울경유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서영호 동부산약품 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서영호 당선자는 다음달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서영호 당선자는 “향후 3년 간 부울경유통협회를 이끌 수 있게 협조해 준 회원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많이 뿌릴
글로벌 마켓 확장 서비스 기업 DKSH코리아의 헬스케어 사업부에서 2월 1일부터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칸데사르탄 실렉세틸)’과 ‘아타칸 플러스(칸데사르탄 실렉세틸+ 히드로클로로로티아지드)’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한다.아타칸은 심장질환 관리에 대표적인 제품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1999년 발매 이래 전세계에서 20년 이상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왔다. 특히,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22년 기준 약 350억원의 판매를 기록한 고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