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의 전국구 발생 규모와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할 방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건강보험공단 보험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생 식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는 향후 국가적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후향적으로 식별하여 발생 규모를 추정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이 이윤정 대표원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리뉴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이윤정 대표원장은 상지대학교 한의학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일반수련의 과정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안이비인후피부과 석사과정을 수료햤다.이전에는 생기한의원 노원점 부원장으로 지낸 바 있다. 특히 원주시 ‘소망주기 아동복지센터’와‘ 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에서 의료인으로써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 원장은 한방비만학회 회원 및 한방비만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아토피협회, Cyriax 정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방문단은 건강보험제도 개혁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미령 박사, 김유미 박사 : 공동 제1저자)이 최근 혈청 아밀로이드 A(Serum Amyloid A, SAA)가 간에서 생성되어 혈관을 타고 관절에 도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핵심 매개체로 작용하여 관절염을 악화시킨다는 병리기전을 학계 최초로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관절의 기능손상과 변형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이다.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 발생할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은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관절 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모션캡쳐(동작분석) 기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연세사랑병원은 앞서 지난해 8월 신축확장이전을 통해 전반적인 병원 시설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동작분석실은 확장 이전을 통해 신설된 검사실이다.동작분석실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수술 전후 환자의 보행 패턴과 자세, 관절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하고 환자의 체형 틀어짐과 비정상적인 운동양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통 기능장애의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활 경과를 기록함으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이 짐머(Ziemer)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를 방문해 FEMTO LDV Z8 장비의 최신 개발 동향과 함께, Z8 레이저의 노하우를 공유 및 클리어 수술에 대한 임상 경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지난 3월 11일, 스위스의 툰(Thun)에서 개최된 클리어 짐머(Ziemer) 세미나에서는 유럽을 포함한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였다.해당 세미나는 클리어 수술을 개발한 스위스의 올가 박사(Dr.Olga) 등의 글로벌 닥터들의 경험 공유 및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
블리비의원 평택점(원장 심정은)이 레블라이트SI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레블라이트SI는 PTP 기술을 도입, 고출력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미세한 간격을 두고 연속으로 두 번의 빔이 출려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색소 병변이 일어난 피부에 일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해 주변 조식에 손상을 주지 않고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레블라이트SI 토닝은 높은 출력의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채택하여 에너지는 업그레이드되면서도 부작용은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레이저토닝으로 개선이 어려웠
365mc는 지난 12일 365mc병원 별관 오렌지홀에서 글로벌365mc대전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과 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 등 두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지방흡입 실리프팅 복합시술, 빼프팅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방흡입은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부위 등의 지방을 직접 추출해 바디라인 개선 효과를 일으키는 비만 치료법이다. 고민 부위 피하 국소 지방을 직접 제거 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이 때 해당 부위에 실을 넣어 조직을 당기는 리프팅
간암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tereotactic Ablative Radiotherapy, SABR)의 효과가 확인됐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최서희 교수 연구팀은 소수 전이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이 병변에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했을 때 높은 안전성은 물론 91.1%에 달하는 우수한 국소 제어율을 확인했다고 22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간암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 IF 25.7)에 게재됐다. 소수 전이성 암이란 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의료관광 행사인 ‘메디컬 코리아2024’ 에서 5개국 5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바이어 교류 및 협력 강화 그리고 신규 환자 유치 채널 발굴, 보건 산업체 국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UAE 등 환자 유치 기관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병원 측은 “5개국 환자 유치 기관(미국-PlacidWay, 카자흐스탄-Mediasta, 호주-NipT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