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레브렉스(성분명 쎄레콕시브)가 특허만료에도 오리지널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너릭의 처방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종근당 ‘콕스비토’의 처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3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6월 특허만료 이후 쎄레브렉스의 처방실적은 40억 원에서 10월에는 35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최근 5개월 주요 쎄레콕시브 제제 처방실적. 출처=유비스트 (단위:백만 원) 종근당 ‘콕스비토’는 6월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11억4,600만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제너릭 중 단연 돋보이는 매출을 기록했다. 8,300만 원
일본 정부는 후발의약품(제너릭의약품, GE)의 사용 목표를 2017년 중반에 70% 이상, 2018년 ~ 2020년 말까지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80% 이상 달성한다는 방침을 지난 6월말 결정한 바 있다. 이미 후발의약품에 대해서는 2008년 4월의 조제수가 개정으로 후발의약품 조제체제가산이 신설된데 이어 그 산정요건이 2014년 4월 조제수가 개정을 통헤 대폭 인상됨에 따라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약품 시장에서 현재의 후발의약품의 사용비율에 분석해 보았다. 80% 이상 전환 품목 통풍약 유일 조사는 조제의료비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회원분쟁해결 TF팀을 구성하겠다는 특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업 후보는 23일 공약발표를 통해 “최근 약사와 소비자 사이의 약사와 제약사 또는 도매상 사의 분쟁과 팜파라치 등에 의한 악의적 고발 등 법적분쟁이 크게 증가해 회원들이 많은 고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분쟁이 발생했을 시에 심리적 부담과 대응에 대한 미숙 등으로 실제 피해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현장의 법적분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회원들의 불편과 어려움, 심
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기호 3번)가 김대업 후보와 조찬휘 후보에 PM2000 공방을 중단하라는 일침을 가했다. 좌석훈 후보는 23일 “현재 pm2000취소 원인에 대한 김대업, 조찬휘 후보자 간의 책임 공방은 회원들에 대한 걱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정책선거를 하자고 주장하던 후보들은 다 어디에 있나. 회원들에 대한 걱정은 온데간데없는 PM2000 공방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두 후보간 싸움은 현 집행부와 전 집행부 누가 더 잘못 했나 싸움일 뿐”이라며 “PM2000 사태에 대한 사실 확인과
지역 약사회장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부산 지역의 일부 후보가 타 후보 저지를 위해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최종수 후보(기호 2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유언비어 날조 유포 등 불법 선거운동에 관한 건’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일부 후보측이 ‘최종수 후보는 면대약사’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이를 빌미로 최종수 후보의 지지 철회와 자기가 원하는 후보 쪽으로의 지지를 유도하고 있다는 제보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선거대책본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최 후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올해 3분기까지 1000원 어치를 팔고 95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8곳의 영업이익률(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분석결과 이 기간 영업이익은 9849억원으로, 전년 동기(866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0.3%p 증가한 9.5%였다. 이는 1000원 어치를 판매해 95원을 남겼다는 것. 영업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가 지난 21일 후보가 돈 안드는 선거문화를 위해 박근희 후보 홈페이지(www.약사박근희.com)에서 이색적인 사이버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이버 출정식에서 박근희 후보는 발로 뛰는 민생회무와 회원의 고충을 어루만져주는 진정성 있는 선거를 전략으로 삼았다는 출마의지가 새겨져 있다. 신동우·이재영(새누리당) 의원, 심재권·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이 펼쳐졌다. 신동우 의원은 “박 후보는 강한 추진력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서울시약사회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기호 1번)와 김종환 후보(기호 2번)가 주요 현안 대처방안과 미래비전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난매·조제료 할인 근절방안에 대한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약사 문제 대처에 ‘법령 개선’ 공통 의견박근희, 한약학과 폐지·피켓 시위 등 제안 먼저 한약사 문제 대처방안에 대해 김종환 후보는 “한약사가 생겼던 당시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범석 후보(기호 1번)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연정책과 약국의 역할’ 심포지엄 토론패널로 참석해 ‘지역약사회에서 바로 본 금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김범석 후보는 “약국은 국민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약국을 통해 1차적으로 금연보조제 사용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약사에게 상담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의 부프로피온, 바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세 후보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조찬휘 후보와 김대업 후보간에는 비방과 반박이 오가며 격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 조찬휘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전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PM2000 계약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조찬휘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서버 구축비용 3억을 받아 1억8천에 서버 구매했다. 당시 동일모델은 3950만원정도인데 당시 구매도 아닌 임대를 7100여만원을 사용했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