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가 김대업 후보와 조찬휘 후보의 난투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음해성 유언비어를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에서 나아가 법적 싸움으로 치달으면서 본격적인 네거티브 선거 국면에 들어선 것. ▲좌 - 김대업 후보(기호 1번)와 우 - 조찬휘 후보(기호 2번)앞서 김대업 후보(기호 1번)측 지지자의 조찬휘 후보(기호 2번) 비방 문자메세지 발송을 시작으로 약정원과 변호사간 계약서 의혹을 제기하면서 문건을 공개, 조찬휘 후보측이 관련 약사 2명을 고발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이어 김대업 후보는 24일
대약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조찬휘 후보에 자신의 재선 도구로 약정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김대업 후보는 24일 “조찬휘 후보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 문자로 보내는 것에 더해 약학정보원을 동원, 자신의 재선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에 개탄한다”며 “초기 우세하다고 판단했던 선거가 역전 또는 박빙으로 흐르는 상황에서 약사회 선거에서 기대하는 최소한의 품격조차 상실한 도를 넘는 네거티브 선거에 골몰하는 비이성적인 행위에 분명한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한 문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김범석 후보(기호 1번)가 ‘회원자녀 봉사점수 부여 프로그램 운영’ 공약을 제시했다. 김범석 후보 선대본 진심캠프는 24일 “회원자녀를 위해 동·하계 방학 및 주말을 이용해 상시적으로 학생 봉사점수를 줄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실적으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진심캠프는 “지금도 경기도약사회나 31개 분회, 그리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서 약사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참여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각 분회 및 경기마퇴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각 시군의 사회
광주시약사회장 선거 정현철 후보(기호 1번)는 23일 자신의 정책 비전과 공약을 담은 선거 홍보물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광주지역 약국의 70%가 나 홀로 약국이며 몸이 아파도 갑작스럽게 일이 있어도 약국을 비울수가 없어 난처할 때가 많으며, 특히 직원들의 잦은 이직과 갑작스런 퇴사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앓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인력정보 공유를 통해 약국근무 희망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약국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사회 내에 ‘고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고용지원센터 내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조찬휘 후보(기호 2번)에 PM2000 인증 취소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 김대업 후보는 24일 “조찬휘 후보는 PM2000인증 취소사태에 대한 답변에서 복지부 의료정책과 사무관이 국정감사 전에 실수로 오버해서 PM2000인증 취소를 공언한 것을 주워 담지 못해 생긴 문제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고 있다”며 “조찬휘 집행부에 들어서면서부터 팜봉투 유료화 논란, 스캐너 업체 변경에 따른 회원불편 및 금전적 피해, 잦은 업데이트 에러, 유비바코드 가격 인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2번)는 경기도약 회원들의 슬픔을 나누기 위한 상조지원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24일 “그동안 분회장, 경기도약 부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현장에서부터 약사회 주요정책 결정 컨트롤타워까지 여러 직책을 맡아오면서 회원들의 복지향상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회원이 조사(弔詞)가 발생해 약사회에 부고를 알리면 ‘경기도약사회 근조기’를 발송하고 경기도약사회 로고가 새겨진 조문객 접대용 일회용품을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조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 하
한국병원약사회 주관 하에 시행된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병원약제업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업무 능력을 입증 받은 영광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7일에 실시됐던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7개 분과 총 130명이 응시했고,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최종 116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약사 116명의 구성은 수도권 대형병
테고사이언스의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 기술이 일본에 이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 줄기세포를 연구·개발하는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연골·골결손치료제와 피부손상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 등록됨으로써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이 한 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GBI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근·골격계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간 7.3% 성장해 2017년 548억달러(63조원)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당신에게 딱 맞춘 NEW(뉴)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사장소는 25일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 26일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 홍대역 9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된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게임 전용 부스
대한비뇨기과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4일부터 제12회 블루리본캠페인 홍보에 들어갔다. 학회는 전국 보건소에 전립선암 예방수칙이 담긴 캠페인 포스터를 배포하고, 12월부터 6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전립선암 바로알기’ 무료강연을 진행한다. ‘블루리본캠페인’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구축하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남성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암 바로(올바로, 조기에 바로) 알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립선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