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5년 제2차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부터 포스코 P&S타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5년 하반기 추진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제·개정된 가이드라인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 ▲상반기 업계 제안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현황 ▲‘15년 바이오의약품 제·개정 가이드라인 소개 ▲’15년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완료 또는 진행 중) ▲업계 제안사항 논의 등을 논의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남 탓만 하는 변명으로 회원을 우롱하고 있다며 조찬휘 후보를 강력 비난했다. 김대업 후보는 23일 “지난 20일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찬휘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연수교육비 전용, 약사 방송국 인수문제, 도매협회 연수교육 비 1억원을 받는 등 불투명한 회계에 대한 대안’을 묻는 질문에 ‘대약에 경리전문가가 없다. 급하게 사람을 구해서 경리학원까지 2년을 보냈지만 잘 안되더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만 대한약사회원의 회비를 경리학원을 다니는 초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건설공제조합(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허가·신고 관련 규정 개정 현황 및 2015년 제·개정된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심사 가이드라인 세부내용에 대한 제약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신고 관련 규정 개정 현황 ▲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요약자료(Module 2) 작성 가이드라인 ▲의약품의 위해성 관리계획 작성 가이드라인 ▲임상 약물유전체학: 초기 임상시험에서 평가 및 허가사항 기재에 대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ZAI Lab에 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ZAI Lab은 중국 전역에서 HM61713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HM61713(BI1482694)의 중국 전역과 한국지역 권리를 제외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ZAI Lab으로부터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대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중립을 지킬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낸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건약은 23일 “대약 중앙선관위에서 ‘선거관리규정 제5조 제2항에 의거 건약을 선거중립단체로 지정했으므로 선거중립을 지킬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지난 18일 보내왔다”며 “이는 매우 부적절하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5기 직선제 선거를 거치는 동안 처음 접수한 이번 문건의 내용은 그 무례함과 비상식이 도를 넘었다”며 “건약은 약사들이 중심이 된 시민사회단체로서 한국사회의 진보적 발전을 위해 투
청년실업과 정년 연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용노동시장에서 내년부터 민간 기업들의 임금피크제 도입논의가 한층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계에서 관련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임금피크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체 공공기관 313개 중 287개 기관(가입률 91.7%)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세제혜택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어서 이번 세미나가 제약산업계의 관련 준비에 도움이 될
광주시약사회장 선거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약사회의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려는 진지한 발언이 이어져 대한약사회 정책토론회를 방불케 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6시 약사신협에서 1번 정현철 후보, 2번 노은미 후보를 초청해 광주시약사회장 선거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명희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손홍팔, 이강매, 박광서, 이재삼 선거관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보들의 모두발언, 참석자 질문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 후보자간 2차례 질의 답변, 후보자 최종 5분 발언 등의 순으로 이어
애브비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인 ABT-493과 NS5A 억제제인 ABT-530을 사용하는 연구용 치료제에 관한 SURVEYOR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서는 간경변증이 없는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치료 종료 후 높은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을 보였다. 12주간의 치료 후,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율은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97-100%,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6-100%, 유전자형 3형 환자에서 83-94%였다. 이 연구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이와는 별개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회가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2시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5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약학대학 인증 프리셉터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인증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약사 47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지역약국실무실습 교육을 이수했다.이날 교육은 ▲처방검토와 환자관리:근골격계(이주연 한양대 약대교수) ▲처방검토와 환자관리:당뇨(곽혜선 이화여대 약대교수) ▲지역약국실무실습 교육 목표(이영숙 계명대 약대교수)
제18회 송음 의약학상에 박도현 교수(내국인), 폴 덕스버리 대표이사(외국인)가 각각 국내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장식을 갖는다. 이번 수상자인 박도현 교수는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주요 연구분야는 췌장내시경, 췌장염, 췌장암, 담관암 등이며 관련해 8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15년 Endoscopy지에 발표된 논문 『Initial human experience of endoscopic ult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