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약품이 작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개선됐다. 신원약품이 4일 공시한 2015 회계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581억 원으로 3.8%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2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147% 급증하는 등 이익구조가 크게 호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일 건이강이봉사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수변공원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혁신도시 두물수변공원 일대에 산재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두물수변공원은 원주혁신도시 안에서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주변 환경이 점점 오염돼 가고 있었다. 이에 건보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0여명은 수변공원 내 일반쓰레기 및 건축폐기물을 수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에 이호우·문재빈 2명이 선임됐다. ▲ 문재빈 부의장(좌)과 이호우 부의장(우)대한약사회는 원희목 총회의장이 이호우·문재빈 대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호우 부의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문재빈 신임 부의장도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감사로 활동했으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자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16, Aesthetic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는 전 세계 최대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용성형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해 세계 130여 개국에서 약 만여 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현대약품, 한국쉐링, 한미약품 등을 거쳐 200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환자 10명 중 9명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산하의 기침연구회(회장 김휘정)는 기침 중요성을 알리는 ‘빨간 열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침 및 호흡기질환 인지도 변화 조사’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20여개 종합병원 및 일반내과에 내원한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기침을 2주 이상 지속하더라도 기침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고 응답한 환자는 57.1%로 나타났다. 그러
다케다약품과 이스라엘의 테바사가 1일자로 일본에서 장기 등재 품목과 제너릭 의약품을 취급하는 다케다테바제약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장기 등재 품목(오리지널 특허만료 제품)과 제너릭 등 '특허만료 의약품‘의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한다. 다케다는 다케다테바제약에 고혈압치료제 브로프레스와 항궤양제 다케프론 등 장기 등재 품목 30개 성분 90개 품목을 1일자로 승계했다. 다케다와 테바는 이날 "특허만려 의약품 제공을 통해 일본의 환자와 의료 관계자의 다양한 요구 및 점차 높아지는 제너릭의 중요성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케다테바제약
옵디보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이전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anti PD-1 항체 면역항암제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이 이같은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옵디보는 2015년 3월, 국내에서 악성 흑색종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이미 승인된 바 있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도 사용이 가능하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엮임한 안원준씨를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에 따라 정상수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신 사업 개발 등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고, 안원준 대표이사는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 제품 군들을 정착시키며 신제품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원준 대표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등 30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