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최근 부산경제연구소(부산진구 가야대로 517 윤정빌딩 7층)를 개소했다.류 전 처장은 약사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식약처장을 맡아 20개월간 공직을 수행했다.류 의원은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20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전혜숙 위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와 민주당 원내부대표,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을 역임했다. 18대와 20대 국회의원이다.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인 전 의원은 영남약대와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을 나왔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로부터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KASBP Appreciation Award’를 수상했다.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돼 미국 전역에서 제약바이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로, BMS, 화이자 등 제약기업들과 FDA와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기관, 학교 및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전문가 약 1100명을 회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됐다.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 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최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제1저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제52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조익성 조교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정재호 교수는 『Predictive test for chemotherapy respon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가 공동 제정한 ‘제4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고 임세원 교수가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 치료, 직장인 정신건강관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국내외 100여편의 논문 발표와 여러 학회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정신의학 발전에도 공헌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무엇보다 의학자로서 예기치 않은 사고의 순간에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공로로 이번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선정됐다.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신 교수는 국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들의 독감예방 백신 접종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통
한독(회장 김영진)은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박명희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독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박명희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김재득 이사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 겸 준법지원인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종근당은 2016년과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
JW중외제약은 제27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진수 前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서 원장은 ‘인술(仁術)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지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서 원장은 2013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일산백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 ‘찾아가는 심장병 순회 진료’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