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본지고문)가 오는 3월부터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정재훈 교수는 25년간 봉직했던 삼육대학교 약대를 떠나 연구와 교육의 융합을 추구하는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뜻을 같이해 삼육대학교의 안정된 환경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대학교 약학대학은 "인류의 건강을 지향하는 글로컬 약학 허브"라는 Vision을 가지고, 혁신형 바이오제약의 글로벌리더와 생명존중의 약료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3월 약학교육을 시작했다.또한
삼성서울병원 안과 우경인 교수가 지난 1월 30일, 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Ophthalmic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PSOPRS) 총회에서 제 12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다.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는 2000년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성형안과학회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4대 회장을 김윤덕 교수(前 삼성서울병원 안과)가 역임한 바 있으며, 우경인 교수가 두 번째로 회장으로
SML메디트리는 지난 2월 1일자로 이동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이동수 신임 대표는 삼광바이오트리 그룹의 미래경영실 사업개발 담당 임원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SML메디트리는 임상시험관련 Central La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단사업 관련 수탁검사 사업 및 제조 판매 등을 하는 삼광바이오트리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이다.삼광바이오트리그룹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업전문성 강화 및 미래성장을 이끌어갈 전문가 영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동수 신임 대표는 한국얀센과 글락소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은 ‘2020년 강남세브란스 강사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8일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강사학술상 최우수상은 신경과 백민석 임상연구조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호흡기내과 최용준 임상연구조교수, 정형외과 박준영 강사에게 돌아갔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임상연구 및 학술적 발전에 기여한 강사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최우수학술상 1명, 우수학술상 2명(내과계 1명, 외과계 1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 및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허동화 센터장이 편집장으로 참여한 척추내시경 교과서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 교과서는 [Advanced techniques of endoscopic lumbar spine surgery] 란 제목으로 메이저 의학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출판되었다.편집장으로 참여한 허동화 센터장은 척추내시경 교과서의 제작 및 편집과 더불어, 직접 5챕터를 맡아 척추내시경 수술의 최신지견을 집필하였다. 특히 금번 발간된 교과서는 영문으로 제작되어 현재 국내외 척추외과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이 지난 12월17일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 회장에 취임했다.여성정치아카데미는 당내 여성 신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성 정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최미영 회장은 “나라가 올바로 서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확대가 필요하고, 여약사님들도 정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최미영 회장은 서초구약사회장(2013~2015), 제7대 서초구의회 의원(2014~2018)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기초의원
김경수 약사가 지난 11월 5일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경수 약사는 1995년부터 서울지역의 독거할머니 지원사업을 2011년까지 16년간 지원해 오다가 2011년부터는 제주 아라종합복지관의 경로대학 운영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26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GSK 한국법인을 이끌고 있는 줄리앤 샘슨 사장이 11월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1월 18일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임상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글
전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가 지난 2020년 11월 6일, 제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제 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상훈 신임 학회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폐암, 식도암, 종격동 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폐질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아시아 흉강경수술교육단(ATEP) 회장, 대한흉부종양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장 재임 시절에는 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며 병원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시상식에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 2020년 ‘도산인상 경영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이 주최,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가 주관하는 제31회 행사는 올해로 탄신 142주년을 맞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정립, 보급하고자 '도산인상(부문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올해 도산인상 시상식에서는 도산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