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산균 시장점유율, 섭취율, 구매율 1위인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2020년 연 매출 2,6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유산균 브랜드 최초로 '천억 클럽'에 가입한 1년 만에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락토핏 연 매출은 국민 장수 브랜드인 바나나맛 우유, 짜파게티와 같은 일반식품의 매출과 비슷한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에서는 홍삼을 제외하고 유일한 규모 매출 성과다. 2년 연속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락토핏은 국내 유산균 시장 리딩 브랜드를 넘어, 국민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메가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락토핏이 놀라운 성공신화를 쓰게 된 배경에는 지속적 제품 연구개발과 탄탄한 브랜드 철학, 그리고 마케팅 전문성 강화 등이 뒷받침돼 있다.

지속적 연구 개발 통한 제품 우수성 확보

락토핏은 2016년 론칭 당시 경쟁 제품 대부분이 캡슐 형태인 유산균 시장에 고객의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분말 스틱포 제형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출시 이후에는 유산균 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락토핏 대표 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에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포뮬러가 적용돼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에는 유산균 생존율과 장내 점착성을 높인 코어 강화 특허 기술 ‘프롤린 공법’을 직접 개발, 적용해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철학 구축

락토핏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적절하다는 의미를 지닌 ‘핏(Fit)’을 결합한 것이다. 브랜드 이름처럼 락토핏은 생애 주기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가치를 전한다.

연령과 생활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장내 환경에 맞춰 유아용, 어린이용 등 다양하게 구분돼 있고,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까지 제공하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혁신적 개념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에 성인 또는 아이에게만 집중됐던 유산균 시장에서, 온 가족을 공략해 각 가족 구성원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중심 제품개발에 힘써 온 락토핏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 및 브랜드위원회 운영, 심층 소비자 리서치 진행 등 고객과 시장 니즈를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마케팅 전문성 강화

락토핏은 마케팅 전문가 양성 및 브랜드 관리 조직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중장기 브랜딩 목표 설정 및 실행을 통해 신생 브랜드 ‘락토핏’을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019 코틀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대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 교수가 직접 심사하는 ‘코틀러 어워드’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등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로 코틀러 마케팅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한 1차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2차 심사, 마지막으로 코틀러 교수와 글로벌 심사위원이 직접 평가하는 최종 심사까지 기준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소비자 구매 패턴 맞춘 유통채널 확장

출시 초반 코스트코 유통이 전체의 80% 정도 차지했던 락토핏은 현재 리테일-홈쇼핑-온라인 3개 유통채널 비중을 균등하게 유지하며 안정 매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발 빠르게 소비자 접점에서 유통 및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다. 락토핏은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퍼포먼스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어 냈다.

락토핏 매출 신화는 종근당건강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겨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 백 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이는 유일한 브랜드이자 리딩 브랜드인 '락토핏'의 2년 연속 2천억원 매출 돌파는 홍삼을 제외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전무후무한 성과로, 유산균 시장 전체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락토핏 관계자는 " 지난 해에 이어 올해 경신한 2,600억 매출 신화는 브랜드에 대한 전사적 관심과 집중, 임직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 이번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R&D 강화와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브랜딩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라며 “ 생애 주기 별 맞춤형 생유산균으로 온 국민 장 건강을 평생 책임지는 국민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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