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임 박상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팜뉴스=이석훈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상재 박사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18대,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4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간담도췌장외과의 권위자인 박상재 이사장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종양등록이사, 국제이사, 학술이사를 거쳤다. 2000년 국립암센터 개원부터 재직하면서 간암센터장, 외과과장, 생물의약품생산실장, 연구소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상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5년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간담췌외과학회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 질환에 대한 연구정보 공유, 교육 및 수련 등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추구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1996년 4월 창립됐다. 현재 천여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매년 800명 이상의 국내외 외과의가 참여하는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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