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도약사회 전경
사진. 경기도약사회 전경

[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사회약료서비스 TF(팀장 조양연)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2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약사회 측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사회약료 제2기 과정 수강신청 접수결과 총 1780명의 회원이 신청했고, 수강회원들은 총 20과목을 주 1~2강씩 나누어 오는 7월 말까지 동영상 교육을 전 수강하는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다.

교육신청 회원들은 강의마다 동영상강좌를 수강한 후 곧바로 문제풀이(강의당 5문항)와 강의 평가를 해야 하며 특히, 문제풀이의 경우 소정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교육 이수가 인정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박영달 회장은 수강신청 회원들에게 “사회약료 2기 과정을 계기로 의약품의 조제, 판매로 한정된 약사직무의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의 전문약사 인력을 양성하여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약료서비스를 제공, 국민의 합리적 약물이용 촉진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2기 과정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부 사회약료 TF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회약료TF 조양연 팀장은 “사회약료 TF 위원들이 2기 과정 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시로 on-off 모임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섭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지난해 400명에 이어 금년 18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신청한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7월 말 2기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모든 TF위원들이 긴장감을 잃지 않고 회원들이 편리하게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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