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암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유니젠바이오(대표:박찬호)가 분자진단기술을 이용한 7대 암진단키트 (UGB-CS-7) 개발과 동시에 관련 5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젠바이오는 암 발병 전 예측검사, 암 발별 진단검사, 암 치료후 추적검사 및 치료와 맞춤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2019년 1월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검사기관 등록을 마치고 집중적인 연구개발 끝에 완료 된 7대암 진단키트 출시하고 기술개발과정에서 취득한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한 5개 특허를 등록했다. 

유니젠바이오는 특허등록을 기점으로 보유 기술과 진단 키트를 통해 암 전이와 재발을 추적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예측진단 암 관리 전문 의원인 ‘루컷 클리닉(ROOCUT Clinic)' 개원을 통해 관련 바이오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유니젠바이오 박찬호 대표는 “ 개발이 완료된 암진단키트는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측 진단 할 수 있어 암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과 치료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암 환자 방문이 잦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인근에 5월 중 개원하는 ‘루컷클리닉’ 1호점을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와 암을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통해  암치료  비용 감소와  암조기발견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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