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케이엠제약이 다국적기업 유니레버에 글로벌 브랜드 '클로즈업' 치약을 공급한다.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는 최근 유니레버 코리아와 이 회사 글로벌 브랜드 제품인 유칼립투스향, 멘톨향, 스피아민트향 등 '클로즈업'치약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유니레버 측 수시 발주 요청에 따라 치약종류 별로 각각 10만개씩 3종 30만개 단위로 공급한다.
이와 관련, 최근 1차로 30만개 공급을 마쳤고, 유니레버는 이들 제품 국내 판매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조만간 2차.3차 발주를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밝혔다. 제품 전체 공급 규모와 금액은 두 회사 협의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강일모 대표는 “ 다국적 기업 제품인 만큼 생산 관리는 물론 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유니레버가 케이엠제약이 생산한 치약 제품으로 국내 공급량을 늘려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유아용 구강용품인 '뽀로로'치약을 국내 독점 판매중으로, 2018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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