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799'에 제2공장 증축 확장 및 설비 투자를 위해 806여억원(자기자본 대비 78.18%)을 투자키로 19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2021년 4월 19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는 투자금액에 대한 재원은 2021년 3월 11일 코스닥 시장 상장공모를 통해 조달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 소재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공동개발 사업을 진행중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제조 방식인 ‘알리타(Alita)’ 시스템을 도입한 제2공장이 오는 2022년 완공되면 총 생산 능력이 10만4,000리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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