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JW그룹이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JW그룹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현장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예술‧전시계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봄기운을 즐기기도 어려운 가운데, '위로의 시간'을 주제로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의 본상 수상 작가 28명의 작품 40여 점을 지난 17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JW 아트 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5년간 총 1,020건의 작품을 접수, 173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이 우수한 재능을 가진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JW그룹은 ‘JW 아트 어워즈’가 단순 미술대상으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가 육성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JW그룹은 언택트 흐름을 반영해 전시회 작품해설과 작가 인터뷰 등이 담긴 영상을 ‘JW그룹 뉴스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S32tEkr88vRszQIS9zos5A)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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