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제일약품이 내달 1일 출시하는 '리피토플러스정(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국내 영업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오는 5월 1일 '리피토플러스정(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을 출시하고 제일약품과 공동 판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제일약품은 그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공동 판촉을 통해 두터운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이를 토대로 리피토플러스정 판매도 함께 하기로 했다.

리피토플러스는 10/10mg, 10/20mg, 10/40mg 등 총 3개 용량으로 출시되며 리피토와 동일한 아토르바스타틴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s Ingredient, API)을 사용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오리지널 API를 제공하고 제일약품에서 제조하는 방식이다.

리피토플러스정은 지난 2월 18일 제일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대규모 글로벌 국내외 임상에서 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리피토에 이어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리피토플러스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며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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