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글로벌 제약기업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는 29일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2개월 간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턴십은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 또는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학원생은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서류전형·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화상 면접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합격 여부는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각 부서로 배치받아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전 교육 과정은 재택근무, 화상미팅 등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KoreaTalentAcquisition@pfiz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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