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오는 9월까지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건강 관심 증대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올바른 제품 구매 및 섭취를 돕기 위해 매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캠페인은 ‘지금 드시는 건강 제품, 건기식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천연식품 등 일반 식품과 건기식 차이를 명확히 알리는 데 주력한다"고 전했다.

건기식협회는 유튜브, 네이버TV 등 동영상 거점 채널에 홍보영상을 노출한다. 언론사와 유명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반 건강 제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함으로써 생기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와 산업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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