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지노믹트리는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 합작 신설법인DLS '산동루캉오리온바이오기술개발유한회사'와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이전 본 계약을 6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계약은 중국 내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관련 특허 실시권 허여 및 상용화를 위한 개발 및 기술지원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선급금 및 마일스톤 60억원( 각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승인 및 판매 매출액 달성시 단계별 수령 예정)과 경상기술료(Running Rolayty,순매출액에 비례하는 경상기술료 별도 수령)다.

계약기간은 계약 발효일로부터 시작해 영구적(법률규정 또는 본 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사전 종료되는 경우 제외)으로, 선급금은 계약체결 후 영업일 기준 50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지노믹트리가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은 검진 대상자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소량의 분변(1~2g)으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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