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올리패스는 'SCN9A Antisense Pain Killer'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세포 내에서 'SCN9A'(Sodium Channel Subtype 9A)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eptide Nucleic Acid) 인공 유전자에 대한 호주 특허다.

올리패스는  " SCN9A 유전자는 '소듐 이온 채널 Nav1.7'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로, 유전적 결함에 의해 SCN9A 유전자 기능을 상실한 사람들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나 감각 기능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 SCN9A 유전자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은 진통효능이 뛰어나고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진통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이 특허 외에도 다수의 주요 국가에 특허를 출원했으며(국제특허 출원번호: PCT/IB2017/000751) 해당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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