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사들의 처방하는 약제 중 상당수가 서로 혼합 처방되선 안되는 금기 약물이 포함됐으며 성인사용량 기준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미국의 ‘first data bank'사의 평가프로그램을 이용, 2002년 9월1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수원지원에 청구된 약국의 EDI청구 데이터를 대상으로 약물의 정정여부를 평가한 결과, 100개 처방전중 16장에 이 같은 약물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으로 보면 약제건수와 처방전 건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약제건수를 기준으로 했을때 총 3,200만건 중 156만건(4.
대구시약사회는 10월중 도매업소에 구매한 불용 재고 향정약에 대한 반품처리를 일괄적으로 실시한다.대구시약사회 향정신성의약품 반품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25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김영군 위원장일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용 재고 향정의약품을 구입 도매상별로 2개군으로 나눠 반품키로 했다. 현재 398개 약국에서 86품목 3천3백여만원어치 반품이 접수됐다.이들 향정약 반품은 1군(동원약품, 동보약품)과 2군(경동사, 대구약품, 덕일약품, 광산약품, 지오팜, 경일약품, 백제약품)으로 분류, 오는 10월 7일부터 1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고가약 억제책, 항생제 남용대책, 전산심사오류개선책, 포괄수가제 등 시행의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이날 신언항 원장은 포괄수가제, 심사오류개선책, 약물복용책 등 일부 사한에 대해서는 의지를 갖고 구체적 시행시기를 답변한 반면 약가재평가, 감기전산심사, 심평원 인력난 등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신 원장은 의원들의 공통적인 질의인 포괄수가제에 대해서는 최근에 의료기관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종문제점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분석안을 제시해
의료기관의 행정처분 증가율이 실사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력난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유시민 의원(개혁당)은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이미 실사한 1,496개 의료기관을 실시한 결과 1,143개 병원이 또 다시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실사한 병원의 76.4%에 이르는 수치다.구체적으로 보면 행정처분 대상 1,143개 기관중 부당청구 정도가 처분기준에 미달해 부당금액만 환수되는 병원이 276개, 과징금 처분 473개, 중처분인 업무정
포괄수가제를 원할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스스로가 해당 진료과목에 대해 적정 서비스를 한다는 홍보를 통해 공정 경쟁 체체가 마련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유시민의원은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포괄수가제에 대한 보완조치로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시행하는 방법은 환자가 바람직한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간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활"이라고 말했다.유 의원은 심평원은 이러한 의료기관을 조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며 바람직한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을 공개해 공정 경쟁을 유도하는 등 매우 좋은
배합 금기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을 자동검검해주는 시스템이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의 요양기관에 도입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숙명여대 의약정보 연구소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이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의약단체의 수렴을 거쳐 빠르면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현재 배합금기시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는 약물에 대한 경고와 함께 사용했을 때 구체적으로 인체에 어떤 문제가 야기될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제인 아이소트레티논 허가사항에 항생제인 테트라사이크린과 병용시 뇌압이 상승할 수
불황에 따른 강남권의 의료기관 매물이 9월 현재 8월보다 소폭 증가했다.의료기관 컨설팅 전문기관인 플러스클리닉은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분석한 9월 개원후보지 동향결과를 발표했다.서울지역 권역별 개원후보지 동향을 살펴보면 9월 현재 8월에 이어 강남권 개원후보지 매물이 0.5%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이는 개원가의 불황 특히 강남권 개원가의 불황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해소의 기미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난 1월 이후 45%대의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던 경기지역의 개원후보지가 급기야 6월에는 전국대비 33.9%까지 감소했
생동성 인정 품목은 늘고 있는 반면 인센티브 효과는 미미해 당초 정부의 목적인 보험재정 절감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2001년 7월 인센티브 대상 의약품 218개 품목에서 올 9월 현재 501개 품목으로 증가했지만 이로 인한 재정절감액은 4천만원이고 실제 인센티브 지급액은 55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2001년부터 시행해 온 대체조제 인센티브는 생동성이 인정된 품목간의 대체조제는 제약이 많은 생태에서 낮은 인센티브로 인해 실질적으로 저가약 사용으로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이 적다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한석원 회장이 직선제 선거와 관련 동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정하고 성공적인 선거를 치룰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4일, 한석원 회장은 직선제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소속 동문회장들을 초청, 이같이 당부하고 직선제 선거의 의미를 퇴색하지 않고 회원의 뜻이 관철되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약대 이예식, 성대약대 이범구, 중앙약대 임상묵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문들의 개인차원의 선거운동이나 지지에 대해 지적하기 보다는 동문회 조직을 통한 편가름식의 선거운동이 결국 약사
(주)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은 오는 10월 4, 5 양일간 오산롯데연수원에서 제 12회 “온누리 Drugstore 가족축제”를 갖는다. 이번 축제는 온누리약국체인이 Drugstore로 거듭나는 취지아래에서 “온누리 Drugstore 가족 축제”로 명칭을 새롭게 했다. “온누리 Drugstore, Health(건강함), Beauty(아름다움), Clean(청결함)”을 테마로 하여 박영순 회장과 박종화 사장의 강의와 황인태교수의 경영강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회원약국의 회원이 직접 Beauty 케어의 노하우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