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이 주최하고 MBC 애드컴 주관으로 열리는 젊은의 도전 "박카스 제 3회 국토대장정"이 지난 6일 용두산 공원에서 첫발을 내딛고 오는 26일까지 20박 21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6일 오전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어령 행사고문, 표재순, 곽수일, 장이희 자문위원, 전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재윤 부산태총장, 유삼열 부산 MBC사장 등 많은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대학교 풍물패의 흥겨운 가격으로 시작됐다.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여는 이어령교슈의 "천년의 문"을 학생대표 낭송으로 시작해 축하인사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챕스틱, 센트륨, 게브랄티, 스티레스탑스 플러스, 칼트레이 등 아메리칸 홈프로덕트사 제품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대웅제약은 지난 6월 미국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HAP)사와 챕스틱을 비롯 비타민제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입술보호제를 비롯 비타민제와 칼슘보조제 시장에서도 판매 우위를 차지한다는 자신감 아래 시장확보에 나섰다.1백20년 전통의 쳅스틱은 우수한 입술보호 작용과 함께 전 세계인의 입술에 다양한 향기를 가져다준 입술보호제의 대명사로 달라진 포장과 POP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된다.또
공정거래위원회는 도매업소에 의료보험의약품에 대한 기준약가 준수를 강요한 제약협회 및 제약사들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의료보험의약품의 실거래사상환제 도입 이후 기준약가 준수와 관련, 제약사와 도매업소간의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여부에 대해 그동안 15개 도매업소와 30개 제약사 및 제약협회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결과 의료보험약가의 기준약가 준수라는 업계의 입장도 나름대로 이해되지만 제약사들이 도매업소에 특정 가격 준수를 강요한 것은 엄연한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되므
일부 대형병원들의 원외처방전 발급이 시작됨에 따라 문전약국 등 인근 약국에서는 전문의약품 물량부족으로 심각한 혼란을 빚고 있다.대한병원협회의 방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일부 병원에서 발급된 원외 처방전으로 환자들이 문전약국을 찾고 있지만 필요한 약품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인근 약국을 돌아다니며 곤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이에대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문전약국 한 담당자는 『이미 작년부터 의약분업에 대비 일부 품절 품목을 제외하고는 현재 보름 분량의 재고가 구비되어 있지만 현재 제약사들로부터 처방약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이런 상황이
5% 포도당을 비롯한 0.9% 생리식염수 등 기초수액제의 생산원가가 기준약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제조업체들이 원가부담을 크게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천리미리터 5% 포도당 수액제의 경우 원료비 재료비, 노무비, 연료비, 전력비, 감가상각비 기타 경비 등을 포함한 총원가는 1천50원대로 산출되고 있으나 기준약가는 1천2백원데에 불과해 이상태로는 더 이상 생산이 어려운 상태이다.더욱이 중외제약, 제일제당, 대한약품 등 기초 수액제 제조 3사는 이러한 가운데 지난 98년 정부의 강제적 10%대의 가격인하까지 당해 제살깍는 아픔까지
보건복지부가 분업 초기 국민들이 의료기관 원외처방전 수용이 가능한 약국을 쉽게 식별할수 있도록 도입한 "준비된 약국 인정 지침)안)" 전문입니다.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박상동)는 오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00-2001년도 수련한방병원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한방병협은 최근 중앙수련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장현)를 열고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을 신청한 54개 한방병원에 대해 서류심사에 이어 현지실태조사를 착수키로 했다.위원회는 3인 1조의 조사반을 편성, 법령이 정하는 사항과 전공의 근무상황, 교과과정 이행여부, 전공의 채용의 공정성 유지문제 등을 점검한다.특히 올해가 전문의제도에 따른 수련 첫해 임을 감안, 교과과정의 준수 등 교육진행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수련점검을
모든 여성들이 폐경에 따른 갱년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 갱년기학회에서 「유럽갱년기 연구조사」발표를 통해 확인됐다.유럽갱년기조사는 여성의 갱년기에 대한 경험 및 인식과 갱년기 영향, 그 치료에 대한 조사를 목적으로 실시했다.연구는 오가논사 후원으로 조사대행기관인 Wirthlin Europe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6개국에서 53-62세 여성 6백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를 통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여성 10명중
도매업소 대표 기독교 신자들의 모임인 도약선교회(회장 정상욱 율전약품 대표)는 오는 12일 서대문시립병원 베데스타교회 무의탁 환우를 방문, 의약품 및 생필품등을 전달한다.도약선교회는 정기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전개해왔는데 무의탁 환우 1백50명과 산동네 주민 1백50명에게 영양제 10만점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도약선교회는 이밖에도 무의탁 환우들에게 매달 의약품과 일정액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영동약품 신은록 사장은 이와 관련, 서대문시립병원 무의탁 환우중 결핵환자 등이 많아 다른 수용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장폐쇄가 장기화되면서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치료제 등 제품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더욱이 직장폐쇄 이전에도 의약분업을 앞두고 대형약국가에서 화이자제품에 대한 가수요가 발생, 공급이 충분하지 못했는데 직장폐쇄로 2주동안 제품이 공급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제품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화이자제품중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대표적 품목은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비네스」 등이다.화이제약은 직장폐쇄에 앞서 거래 도매업소에 일부 물량을 미리 공급했으나 직장폐쇄가 장기화되면서 이들 물량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