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퍔뉴스=이권구 기자] 지난 1월 8일 그룹에서 떠난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명예회장이 주요 관계사 이사직을 내려놓았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현물출자해 설립) 사내이사에서 3월 31일자로, 셀트리온 그룹이 2012년 이후 수년간 투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계열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기타비상무이사에서 3월 29일자로 각각 물러났다. 

서정진 회장이 빠진 두 자리 중 셀크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서진석 셀트리온 사내이사가 맡았다.

한편 셀트리온 그룹은 지난해 9월 공시를 통해 2021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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