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바이오 보육 포트폴리오사 통합 데모데이 ‘Genaxis B-Day’를 11월 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한다.

이 데모데이는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젠엑시스 밸류업 배치 4기'와 '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파이널 행사로, 총 8개 창업기업이 IR피칭을 선보인다.

젠엑시스 밸류업 배치 프로그램은 젠엑시스가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바이오ㆍ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를 선발하여 기업 진단, IR 역량 강화, 바이오 VC 멘토링, BIO USA 참가,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를 통한 투자자 미팅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밸류업 배치 4기 선정 기업은 ▲바이오미(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개발), ▲아테온바이오(종양미세환경(TME) 타깃 난치성 고형암 차세대 혁신신약), ▲알데바(생체 고분자 소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 트레이닝 솔루션), ▲모닛(육아동ㆍ육아 중인 부모ㆍ노인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니어ㆍ베이비 케어 솔루션, ▲셀타스퀘어(부작용 데이터 처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기반 의약품안전관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이하 GGAP)’은 올해 젠엑시스가 처음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바이오ㆍ헬스케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1기로 선발된 기업들은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위치한 미국 보스턴 지역 진출을 목표로 기업 진단, 교육을 거쳐 지난 10월 보스턴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지 전문가 교육, 글로벌 제약사 및 VC 미팅 등을 수행했다.

GGAP 1기 선정 기업은 ▲레모넥스(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바이오미(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엠테라파마(다중오믹스ㆍ네트워크 분석 플랫폼 기술 기반 천연물 유래 난치성질환 치료제), ▲와이어젠(말초 및 척수신경의 재생율을 높여주는 다기능 인공신경도관)이다.

이 데모데이에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8개 사가 그간 성과와 고도화된 IR 피칭을 투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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