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이병화, KOSDAQ 199800)은 글로벌 기술 수출 성과 창출 강화 및 조직 내부 혁신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COO)로 김창숙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창숙 부사장은 Carnegie Mellon University 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University of Arizona에서 약리학과 독성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노바티스, 노바티스 본사(스위스), 노보노디스크 본사(덴마크) 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 개발조직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국내 최고 제약회사(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에서 사업개발, 기술 소싱, IR등을 담당하였다. 특히 한미약품 근무 시 한국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의 조단위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 이다.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는 “최근 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과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사의 CRISPR-Cas9 기술에 대한 1억달러 이상의 비독점 라이선스(기술이전) 계약이 공개되는 등 CRISPR-Cas9에 대한 제약시장의 니즈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데 보다 속도를 내기 위해 폭넓은 글로벌 경험과 감각을 갖춘 김창숙 부사장을 COO로 영입하였으며, 툴젠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한단계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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