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제주 UTS 빌리지 회의실에서 제2차 전지이사회를 갖고 앞으로 사망한 회원에게는 200만 원의 부의금을 전달키로 했다. 

이날 경북도약은 상조회 운영 건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경북약사회에 등록된 회원은 자동으로 상조회에 가입돼 사망 시 200만원의 부의금이 가족에게 전달되게 된다. 

아울러 사업비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 건에 대해서는 당초 승인한 예산의 일반회계 세출지부 중 회의비와 행사비가 초과돼 업무추진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에서 440만 원을 추가 경정하는 것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기타토의사항에서는 신상신고 미필자 또는 연수교육 미필자에 대해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보고하여 재교육 의뢰 등 처리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날 이택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난 6년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저를 도와 약사회 발전에 물심양면 성원해주신 이사 및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회 이후에는 한형국 제33대 경상북도약사회장 당선자의 당선 축하연을 열어 축하케이크 절단 및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한형국 당선자는 “축하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택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경북약사회 발전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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